청소·요리·세탁·정리 등 가사 항목별 주간 시간을 측정하고, 시급으로 환산해 가사의 경제적 가치를 시각화합니다.
한 주에 각 항목에 본인이 직접 쏟는 시간을 시간 단위로 입력합니다. (예: 청소에 매일 1시간씩 = 7)
가사 노동은 우리 사회에서 "당연한 것"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. 그래서 본인이나 가족 모두 그 가치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요. 그런데 같은 일을 외부 서비스로 의뢰하면 시간당 1.5만~2.2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. 즉 일주일에 50시간 가사를 한다면 그 가치는 주당 75~110만원, 월 300~440만원에 달합니다.
이 도구는 본인 가사 노동의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고 그것을 시장 시급으로 환산해 보여줍니다. 목적은 가사를 "유료화하라"는 것이 아니라, 본인 노동의 가치를 인식하고 효율화 영역을 찾는 거예요. 어느 항목이 너무 큰 시간을 차지하는지 보이면, 그 영역을 외부 서비스로 대체할지 또는 가족 분담으로 풀어낼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.
통계청 자료 기준 한국 전업주부의 평균 가사·돌봄 노동 시간은 주 50~60시간 수준입니다. 맞벌이 주부는 주 25~35시간. 위 도구에서 본인 시간이 평균보다 높다면 가사 효율화 또는 외부 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가치가 있어요.
시간이 가장 큰 항목부터 효율화 우선순위를 잡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 보통 다음 순서로 영향이 큽니다.
1순위: 요리·식사 준비 — 반찬 구독·밀키트·외주 도움으로 주 10~15시간 절감 가능. 매주 같은 시간을 들이는 영역이라 자동화 효과가 누적됩니다.
2순위: 청소 — 가사도우미 격주 1회 4시간 = 주당 평균 2시간 절감. 비용 대비 효과 큼.
3순위: 세탁·다림질 — 가전 자동화(건조기·다림질 전용) + 세탁 서비스 외주. 주당 2~3시간 절감.
4순위: 교육 관리 — 학원 셔틀 활용·온라인 과외로 픽업 시간 절감. 다만 아이 케어 자체는 외주 어려움.
외주를 검토할 때는 단순 비용만 보지 말고 절감 시간의 가치까지 계산해야 합니다. 예시:
가사도우미 격주 1회 4시간 = 월 32만원 (시간당 4만원으로 가정). 절감 시간 월 8시간. 절감 시간의 시장 가치 = 8시간 × 1.8만원 = 14.4만원.
단순 비교 시 외주가 비싸 보이지만, 본인 시급이 시장 평균보다 높거나(예: 본인 시급 3만원), 절감 시간을 본인 일·여가에 활용해 가치를 더 만들 수 있다면 외주가 합리적입니다. 본인의 기회비용 시급으로 ROI를 재계산해 보세요.
가사도우미 시장 시급(시간당 1만5천~2만2천원)을 기본 시급으로 적용합니다. 본인 직업의 시급이 더 높으면 본인 시급을 적용하는 것이 기회비용 기준 정확한 가치 산출입니다.
가족 인원·집 평수·아이 연령에 따라 가사 시간은 크게 다릅니다. 평균보다 높다고 비효율이 아니며, 외부 서비스 활용으로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영역을 찾는 도구로 활용하세요.
본인이 실제로 하는 시간만 입력하세요. 배우자의 가사 시간은 별도 측정해야 정확한 가사 분담 비교가 가능합니다. 부부 각자가 도구를 실행해 비교하면 분담 현황이 한눈에 보입니다.
① 가사 분담 협상의 객관 자료 ② 외부 서비스 도입 ROI 판단 ③ 본인 노동 가치 인식 ④ 본인 시간을 무엇에 쓸지 우선순위 결정 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.